
[NAC미디어 한우영 기자 / hanu@anihan.com ] 한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개그맨 전유성이 라디오를 통해 자신의 최근 근황을 전했다.
전유성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러브FM(103.5MHz) ‘허참의 즐거운 저녁길’(저녁 6시 5분~7시 45분, 연출:이선아)에서 전화인터뷰를 통해 “한창 활동을 하던 시절 감이 떨어지면 개그맨을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해 왔는데 지금이 그 시기인 것 같아 방송을 정리하고 경북 청도에 내려왔다”며 돌연 방송을 접고 전원생활을 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그간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고 책을 집필하는 등 전원생활에 푹 빠져있던 전유성은 “7월 14일 초복에 사람들과 가장 가까운 동물인 ‘개’를 위한 콘서트, <개나 소나 콘서트>를 연다. 개를 데려오는 사람은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소가 유명한 청도인 만큼 소도 몇 마리 초대할 예정”이라며 그야말로 ‘전유성다운’ 콘서트를 열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64인조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이번 공연에는 ‘백구’, ‘내 강아지’등 평소 개에 관한 노래를 많이 발표한 양희은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며 사회는 개그맨 이홍렬이 맡았다
전유성은 “유례없는 개판(?)이 될 것이다. 올해 잘 될 경우 내년에도 개최할 예정”이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전유성이 기획한 <개나 소나 콘서트>는 초복인 7월 14일 경북 청도에서 열린다.(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