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취재팀 / je@anihan.com ] "소녀시대 파워"가 다시 폭발하기 시작했다.
발매 전부터 시작된 각종 추측성 루머와 일부 증오성 기사 등에도 불구, 소녀시대의 2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가 공개 직후부터 멜론, 도시락, 벅스 등 각종 음원차트들을 모두 석권한 데 이어 7월 첫째주 음원 주간차트 역시 싹쓸이하며 소녀시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앨범 재킷 디자인 논란으로 인해 앨범 발매가 늦어져 지난 7월3일 KBS뮤직뱅크에서 음반판매/시청자선호도 점수가 모두 0점으로 집계되는 악재를 겪으면서도 폭발적인 음원성적으로 1위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던 '소원을 말해봐'는, 음원 뿐만 아니라 음반판매량에서 역시 불과 일주일동안 4만장에 육박하는(한터 주간차트 기준), 여자그룹으로서는 경이적인 기록을 보이고 있다.
소녀시대 미니앨범 2집 '소원을 말해봐'는 기존 대중가요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속칭 '뽕삘'이라 불리는 후크송에서 탈피한 세련된 트랜스 댄스곡으로, 공개 당시 대중적 지지 여부에는 회의적인 의견들도 있어왔으나, 소녀시대의 퍼포먼스와 함께 폭발적 인기를 보임으로써 향후 대중가요 시장의 트렌드를 변화시키는 방아쇠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